가요모음

시인과나

아련이 2008. 4. 11. 17:52

시인과 나 / 윤세원

 

저 맑은물 숲속에서 갈잎돼 노래하며

아무도 모르게 간직한 사랑


여울물 흐르듯 다가온 다정한 그 미소

내맘속에 가득찬   사랑의 이야기

르르르르르르

내사랑 떠나버린 마음속에 이야기

그리운 내마음은 구름에 흐르고


아무던 가지끝에 아련하게 떠오르고

흰들밤 바람소리는 내맘을 달래내

르르르르르르

강물따라 이제라도 되돌아 가면

그리운 그얼굴 그곳에 있나

르 르르르르 르르르르르르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