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련이 2011. 6. 27. 14:59
 
사랑 병 

 

사랑이란 건 지독한 병입니다. 그 병에 걸린 사람은 좀처럼 그 병에서 헤어나오기가 어렵습니다 그 병에 걸렸다 나온 사람 중에 장애인가 되거나 정신 질환 걸린 사람도 있습니다. 그리고 이병은 지독하게 아픈 병입니다. 이 병 때문에 가슴이 까맣게 재가 된 사람도 수없이 많습니다. 그런데도 이 병에 걸린 사람은 자신의 것을 다 주고도 행복하다고 하네요. 아마 이 지독한 병에 걸려보지 않은 사람은 도저히 이해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.

 

결정적인 것은 하나님도 이 병에는 "속수무책"이랍니다 오죽하면 하나님도 이 병에 걸리셔서 자기의 하나밖에 없으신 독생자 외아들을 십자가에 죽이시기까지 하셨을까요? 그러면서도 그분은 기뻐하셨다네요.

 

하나님은 세상 사람 모두가 이 병에 걸리길 바라고 계신지도 모릅니다. 그 지독한 십자가의 사랑 병이 오늘도 나를 울게 하네요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