웃으며 삽시다 (유머)
어느 뱃사공의 이야기
아련이
2011. 10. 6. 19:15
소양강에 처녀 뱃사공이 있었다.
하루는 어떤 총각이 배를 타더니,
"나는 당신의 배를 탔으니 이제 당신은 나의 아내요."
하며 농담을 했다.
배를 저어 갈 때는 아무 말도 안 하던 처녀 뱃사공은 이윽고 강 건너편에
도착해 그 총각이 배에서 내리자.
"당신은 내 배에서 나갔으니 이제 당신은 내 아들이오." ♪♬♪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