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엄마는 '아빠술마셨다 너의 성적표발견 창문으로 오라' ㅋㅋㅋㅋ
울아빠는 사람들 저장할때 요샌 잘하지만 예전엔 이름이 강동원이면 'ㄱㄷㅇ'으로! 저장하고 다알아보셨다구 ㅋㅋㅋㅋㅋ
그 문자 생각나요 ㅋㅋㅋㅋ 문자내용이 많을수록 돈이 많이 나가는줄 아신 한 어머니께서 딸이 밤늦도록 들어오지 않자 "오라" 딱 두마디만 ㅋㅋㅋ 어쩔거야 ㅋㅋㅋㅋㅋㅋㅋ
엄마들 오타 ㅋㅋㅋㅋ 아는애는 어마가 "너 시발사이즈몇이야" 하고 문자보내서 식겁 ㅋㅋㅋㅋ ㅋㅋ신발인데 ㅋㅋㅋ
우리아빤 핸폰 처음삿을대 문자로 아바닥사간다 이래서 왠 바닥을 사오나 이랬더니 통닭한마리를 사들고 오셨다규
우리 엄마는 물음표(특수문자)쓸줄 몰라서 :너 지금 어디야물음표" 이렇게 보냈는데 ㅋㅋㅋ
우리엄마.. ㅋㅋ 초기때..ㅋ 공무하느라 힘들지 거기 꾸워줄께 빨리와 . ㅋㅋㅋㅋㅋㅋㅋㅋ ㅋ 너무 절묘했써요 . ㅋㅋㅋㅋ
울 아빠 음성메세지 온거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보라고 귀에 대드렸더니 메세지라는거 급까먹으신 채로 음성메세지랑 막 대화하셨다구 . ㅋㅋㅋ "아 ~ 아 ~ 잠깐!잠깐! 내말 좀 들어봐요 ..."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울엄만 ㅆ,ㄲ... 이걸 못쓰셔서 개소금좀 사와 .. 이래서 멋모르고 방앗간가서 개소금 주세요 했었는데 그게 뭐냐고 그러시는 거예요 엄마가 요리를 좀 하셔서 진짜 개소금이라는게 있는줄알고 .. 막 요리할때 넣는거요 개소금이요 .... 아저씨가 아무말도 안하시고 묵묵히 자기 일만하셨삼 ... 나중에 알고보니 깨소금 ........
전 서울에 살고 엄마는 지방에 계시는데 엄마는 문자쓸줄 몰라서 내가 문자로 "엄마 사랑해 나 엄마 보고싶어 이러면 전화해서 "나도" 이러고 끊고 "밥먹었어요?" 이렇게 보내면 전화해서 "응 아까 동태찌개랑 .. " 이러고 끊고 문자보내면 전화해서 할만만 짧게하고 끊어 ㅋㅋ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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